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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
전다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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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3-06-10 |
| 제
목 |
효진이에게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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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진아 동생 효은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받았지.
우리반 아이들이 너 동생 편한히 잠들으라고 45명이 기도하였어
그 버스운전하는 아저씨 나쁘지
하지만 동생은 좋은일을 많이 했지
사람들이 그러지만 효은이는 어제까지 활발하고 명량하게 웃으면서 잘 놀았데
효진아 너무 슬퍼하지마
동생은 아마도 천국에 있을 거야
효진아 니도 동생이 편안히 잠들게 기도해
그럼 안녕
2003년 6월 10일
다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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